밀크시슬 실리마린 효능 복용시간 권장량 부작용

 

 

바쁜 현대사회에 피로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져 부쩍 간 영양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간의 경우 손상이 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절반 정도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 이상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심각한 손상이 이루어질 경우 건강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미리 관리해 주는 게 좋겠죠?

 

 

오늘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시슬 (실리마린) 효능과 복용시간, 권장량, 부작용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밀크시슬 (실리마린) 효능 및 복용시간

 

 

국화과의 엉겅퀴(Silyburm marianum) 식물로, 카르두스 마리아누스(Cardus marianus)라 불리는 밀크시슬은 잎을 꺾었을 때 하얀 수액이 나오는 것에 유래된 이름으로 원산지는 유럽 중부와 남부, 지중해 및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 현재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분포하는 식물입니다.

 

밀크시슬은 이미 고대 그리스 때부터 간 질환 치료제로 사용 중이라고 하며 19세기 후반부터 미국 의사들 내 의료용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밀크시슬 내 들어있는 폴라보노이드 종류의 화합물  '실리마린' 이 유효성분으로 간 기능 개선의 핵심 성분이라고 해요.

 

이 실리마린은 간세포의 세포막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 다양한 간 독소로 인한 간손상을 예방해 줍니다.

이처럼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간염 예방,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암 작용, 당뇨와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며 노화 방지, 피부 건강에까지 도움을 주고 있어요.

 

대표적인 효능은 알코올성 간질환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간에 손상을 입었을 때 치료에 도움을 주고, 독소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해요. 

이처럼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평소 음주를 즐겨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영양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복용시간은 따로 정해지는 바는 없지만 지용성이기 때문에 공복보다는 식후에 물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리고,

아침보다는 저녁처럼 식사량이 많을 때 섭취하는게 흡수율도 뛰어나고 규칙적으로 먹는 것을 권장드려요.

피로감을 많이 느끼신다면 비타민 B군과 함께, 밀크시슬의 시너지 효과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비타민 D와 함께 드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밀크시슬 권장량 및 부작용

 

밀크시슬에 함유된 실리마린의 함량에 따라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며 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권장량은 200~400mg ,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실리마린의 권장량은 130mg입니다.

실리마린은 다량 복용해도 크게 부작용이 보고된 바 없지만 신체에서 여러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권장량에 맞게끔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레르기 반응 및 복통, 설사, 복부팽만 등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경우 섭취를 중단하는 걸 권고하며 12세 이하의 소아에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임산부가 섭취할 경우,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복용하시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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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밀크시슬 실리마린 효능 복용시간 권장량 부작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